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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임금과 통상임금, 세밀하게 이해하기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은 근로자의 근로에 대한 대가로 지급되는 임금 산정 기준입니다. 이 두 임금은 근로조건이나 권리 관계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는 각각의 임금 정의와 산정 기준, 그리고 산정 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통상임금 정의와 산정기준
통상임금은 근로자에게 정기적, 일률적,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의미합니다. 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며, 주로 근로계약이나 취업규칙 등에 명시된 금액이 해당됩니다.
산정 기준
- 정기성 : 매월 또는 일정한 기간을 두고 규칙적으로 지급
- 일률성 : 모든 근로자에게 동일한 기준으로 지급
- 고정성 : 근로의 대가로 일정 금액이 보장적으로 지급
평균임금 정의와 산정기준
평균임금은 특정 기간 동안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총 일수로 나눈 금액입니다. 주로 퇴직금 산정, 연차수당 산정 시 활용됩니다.
산정 기준
- 산정 시점 이전 3개월 간 지급된 임금의 총액
- 해당 기간 동안의 총 근무일수로 나눔
산정 방법 비교
1. 통상임금
-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금액을 근로자가 실제로 일한 시간(월평균 근로시간을 기준으로)에 대한 대가로 계산합니다.
- 예: 기본급,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성과급 등
2. 평균임금
- 산정 시점 이전 3개월 동안 지급된 임금 총액을 총 일수로 나누어 일 평균 금액을 도출합니다.
- 특이사항 : 산정 기간 중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금액이 포함 될 경우, 이를 보정하여 계산 가능
적용 대상
- 통상임금 : 연장, 야간, 휴일 근로 수당, 해고 예고 수당 등에 적용됩니다.
- 평균임금 : 퇴직금, 연차 유급휴가 수당, 재해보상금, 산업재해보상 보험급여 등에 적용됩니다.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은 각각의 용도와 적용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급여 담당자는 이 두 개념을 명확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구분은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사업 주체의 적절한 임금 지급 관리에 중요합니다. 이 두 개념의 명확한 이해는 임금 산정과 관련된 논란을 예방하고,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공정한 거래를 보장하는 데 중요합니다. 특정한 상황에 따라 어떤 임금이 적용되는지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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