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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시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7월 1일부터 본사업이 시작되며 더 많은 혜택과 편리함이 추가된다고 하니,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한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월 65,000원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릉이를 제외한 경우에는 월 62,0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주요 혜택 및 서비스
- 무제한 이용 :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을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교통비 절감 : 시범사업 결과, 이용자 1인당 월평균 약 3만원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 온실가스 감축 : 승용차 이용이 줄어들면서 온실가스 약 9,270톤이 감축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 외부활동 증가 : '기후동행카드' 사용 후 주당 외부활동이 평균 1.3회 증가했습니다.
7월부터 추가되는 혜택
- 청년할인 : 만 19세~39세 청년들은 7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릉이 미포함 55,000원, 포함 58,000원) 단기권 :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1~7일 단기권이 출시됩니다.
- 가격은 1일권 5,000원부터 7일권 20,000원까지 다양합니다.
- 문화시설 할인 :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등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버스 및 리버버스 : 7월부터 자율주행버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10월부터는 한강 리버버스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
- 구매처 : 모바일티머니 앱(모바일카드)이나 지하철 역사 및 인근 편의점(실물카드)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 청년할인 신청: 티머니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할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단기권 구매: 종로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와 명동 관광정보센터 등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 출시 예정
오는 11월에는 체크·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결합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매월 결제일에 자동 청구되어 30일마다 충전할 필요 없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한 교통 정기권을 넘어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는 복합카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이용 방법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다산콜센터(02-120)로 문의하시거나,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기후동행카드'로 서울의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교통비도 절감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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