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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시와 강남구가 손잡고 시작하는 멋진 교육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서울런' 회원들이 '강남인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된 소식인데요. 이번 협력은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이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서울런 무료 학습 콘텐츠
서울시는 강남구와 협력하여 '서울런' 플랫폼을 통해 '강남인강'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강남인강은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내신, 수능, 입시와 관련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연간 5만 원(강남구민은 3만 원)의 비용이 들지만, 이제 '서울런' 회원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남인강은 특목고, EBS, 대치동 학원 유명 강사진의 2만여 개 강의를 제공하며, 학생들은 이 모든 강의를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습니다. 서울런 플랫폼에 강남인강으로 바로 연결되는 메뉴가 생겨 클릭 한 번으로 로그인 없이도 강남인강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서울런 가입 안내
서울런에 가입하려면 서울시 거주 만 6세 ~ 24세의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포함), 법정 한부모 가족,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습지원센터(1533-0909)로 문의 가능합니다.
서울런 가입 조건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런'의 가입 가능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오는 10월부터는 가족돌봄청년,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보호 아동, 관외 아동 보호시설 입소 아동, 건강장애학생 등도 서울런을 수강할 수 있게 되어 수강 가능 대상자가 10만 명에서 12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서울런과 강남인강 비교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