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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국민연금 수령시기 및 수령액

오늘을 생각하며 2024. 3. 9. 08:07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노후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국민연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국민연금의 의무 가입 여부, 수령 시기, 세금 및 부부 상속 등 다양한 정보를 총정리하여 안내해 드릴게요. 함께 알면 현명한 노후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겁니다.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는 모든 국민에게 의무적으로 가입되어야 합니다. 소득이 없어도 임의로 가입이 가능하며, 임의 가입자는 두 배 가량의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연금 구조의 문제로 인해 고령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어, 새로운 대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연금 수령 시기는 출생 연도에 따라 다릅니다. 61년생부터 64년생까지는 63세에, 65년생부터 68년생은 64세에, 69년 이후 세대는 6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종합과세 대상이며, 연금 수령액에 따라 세율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1,400만원 이하 수령 시 6.6%, 5,000만원 이하 16.5%, 8,800만원 이하 26.4%, 1.5억원 이하 38.5%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부부는 개별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며, 부부가 함께 가입한다고 해서 수령액이 감소하는 것은 없습니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부부의 최고 수령액은 469만 원이며, 부부 수급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부부가 모두 연금을 받는 중 한 사람이 사망하면, 남은 배우자에게 돌아가신 분의 유족연금을 받을 권리가 발생하는데, 이때는 두 가지의 연금을 모두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의 가입기간에 따른 노령연금과 배우자의 사망으로 발생한 유족연금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게 됩니다.
본인의 노령연금 + 유족연금액의 30% 또는 유족연금 중 선택 이는 연금의 종류가 달라도 ‘소득보장’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목적의 급여를 2개 이상 전액 지급하지 않도록 하여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의 기본원리에 따른 것입니다.
부부가 둘 다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각자의 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노후는 2배로 든든해진다는 사실!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하여 더 여유로운 미래를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수령 시 유족이 되는 경우,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중 선택해야 합니다. 정확한 계산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안전망입니다. 하지만 제도의 한계와 문제점을 이해하고, 적절한 선택을 통해 더 나은 노후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늘 현명한 노후 계획을 세우세요!